최현석, 결국 ‘수미네 반찬’ 하차

최현석, 결국 ‘수미네 반찬’ 하차

기사승인 2020-01-29 13:36:19

최근 사문서 위조 의혹으로 입길에 오른 스타 셰프 최현석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수미네 반찬’ 제작진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월5일 방송에는 송훈 셰프가 합류할 예정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도 최현석의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된다.

최현석은 앞서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기 위해 전 소속사와의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그가 휴대전화 해킹으로 사생활이 유출될 위험에 처하자 계약서의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최현석은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면서도 “휴대전화 해킹 피해는 수사가 종료된 사안이고, 전속계약 문제도 이미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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