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동기 시의원, 박해수 시의원과 율곡동 총무팀장, 복지팀장은 율곡동 등 지역 11개 경로당을 돌며 합동 세배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백성철 부의장님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많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선주 율곡동총무팀장은 “예전에는 설 명절이 되면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세배를 드리는 전통의 풍속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율곡동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지키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