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역 관광명소와 추천코스, 숙박, 맛집 등을 생동감 있게 소개할 여행 리포터즈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여행 리포터즈는 구미시에서 제작하는 여행소개 영상물에 리포터로 출연해 관광지를 체험하고 찾아가는 방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한다.
제작된 영상물은 구미시SNS(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여행을 좋아하며 사진, 동영상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구미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여행리포터즈에게는 활동지원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인터넷 정보검색 트렌드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중심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구미 여행 리포터즈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여행 동영상과 SNS를 통해 국내외에 구미여행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