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생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생 이모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신종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격리 장소, 확진자 수와 유증상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씨는 지도를 공개하며 “피드백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 제공은 메일로 보내달라”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