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재개’ 아이즈원, 17일 첫 정규음반 발매

‘활동재개’ 아이즈원, 17일 첫 정규음반 발매

기사승인 2020-02-03 09:33:51

그룹 아이즈원(IZ*ONE)이 Mnet ‘프로듀스48’ 투표 조작 논란을 딛고 17일 첫 정규음반을 낸다.

3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17일 첫 정규음반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온라인 표지 사진에는 화려한 색깔의 꽃 사이에서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음반 제목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라는 뜻의 ‘블룸’(Bloom)과 ‘아이즈원’의 합성어로 ‘마침내 만개를 앞둔 아이즈원’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한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에 이은 ‘플라워 시리즈’의 마지막 음반이다.

애초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이 음반을 낼 계획이었으나, 아이즈원 멤버 선발 과정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이 무기한 연기됐다.

아이즈원 각 멤버의 소속사 측은 논의 끝에 아이즈원의 활동을 재개하는 데 뜻을 모으고 컴백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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