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단신] 웨스틴조선 "30년차 호텔리어의 노하우 전해드립니다"

[호텔 단신] 웨스틴조선 "30년차 호텔리어의 노하우 전해드립니다"

기사승인 2020-02-03 11:02:23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호텔리어와 함께 호텔 속 이야기를 나누는 '호텔리어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시작해 오는 5일과 1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3회로 열린다. 

호텔 관계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리팀 주방장과 객실팀 호텔리어가 참여해 직업과 호텔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공감을 관람객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5일 열리는 두번째 시간은 객실팀 이진식 팀장의 ‘호텔 객실팀 운영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는 객실관리, 프론트 오피스 파트장 등의 주요 부서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바 있다고 호텔 측은 강조했다. 

객실팀은 호텔에서 가장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부서로 그간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객실팀 객실관리 전지영 파트장의 ‘호텔의 여러 직업과 호텔리어로서의 삶’이 진행된다. 그는 헤븐리 베드에 대한 관리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3년부터 전 객실에 매트리스 패드, 3겹의 시트, 푹신한 거위털 이불, 커버와 베개를 포함한 헤븐리 베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 ‘호텔사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호텔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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