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130억원 규모 공모 外DB·KB

[금융 이모저모]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130억원 규모 공모 外DB·KB

기사승인 2020-02-05 00:00:00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130억원 규모로 공모 받는다. DB금융투자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을 내놨고, KB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7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45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5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일 때 연 4.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90%(연 4.3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5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00%(연 4.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DB금융투자(대표이사 사장 고원종)는 오는 14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상품을 판매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DB금융투자는 7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42회’,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2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홍콩H 지수(HSCEI)∙닛케이225 지수∙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7회’도 함께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KB증권 HTS ‘H-able’ 새 단장 오픈!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HTS ‘H-able(헤이블)’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편해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HTS의 복잡한 설정, 불편한 디자인, 이용빈도가 높은 화면들에 대해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등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고객들의 HTS 이용패턴을 분석해 많이 사용하는 설정에 대해서 ‘간편설정’ 기능을 별도로 제공해 여기저기 찾지 않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환경설정, 매매설정 등은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이 적용 화면을 미리 볼 수 있어 편리해졌다.

더불어 주로 사용하는 화면을 재구성해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자들을 배려해 펀드, ELS/채권, 금융상품 등으로 메뉴를 세분화해 제공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주식 고객들을 위해 해외주식 메뉴를 국내주식 바로 옆으로 배치했다. 특히 KB증권의 해외주식은 종합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환전없이 원화로 매매 가능하도록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매매데이터를 분석해 더 나은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투자패턴분석’화면은 주요 매매습관 및 손익요인, 위험요인 등 진단결과를 그래프와 도표로 한 눈에 보기 쉽게 보여준다.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지속적인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이번에 새로운 HTS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TS는 로그인 시 자동 업그레이드되며, 기존 고객이 아닐 경우 KB증권 대표 MTS ‘M-able(마블)’을 이용해 비대면 계좌개설 후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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