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 단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정문휴 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선진헌혈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헌혈자가 줄며 혈액 보유량이 5일 처음으로 3일분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 보유량을 ‘공급 위기’ 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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