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번째 확진환자가 상태 호전으로 퇴원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번 환자는 35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지난달 1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20일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
이 환자는 발열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