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6억7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 3억원보다 225% 초과 달성한 역대 최고액이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