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새로운 역사 썼다” 축하

한국당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새로운 역사 썼다” 축하

기사승인 2020-02-10 16:21:04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박용찬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0일 “한국 영화 기생충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논평했다.

박 대변인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에 이어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연이어 들려온 놀라운 소식이다. 전 세계에 한국 영화,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린 기념비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무엇보다 우한 폐렴으로 침체와 정체,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전해진 단 비같은 희소식이다. 영화를 만든 제작자와 배우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세계 주류 영화계에 우뚝 선 한국 영화가 한류의 새로운 동력이 돼 세계 곳곳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박 대변인은 “문화는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국민적 양식이며 산업이다.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사회 전체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이 바로 영화이고 문화이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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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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