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7일 대구 동구에 우치한 복지시설 ‘신생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기부는 앞서 확진환자가 지난 설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사회에서도 감염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보건 취약계층인 아동복지시설 예방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생원에는 현재 17명의 아동들이 거주 중이다.
이영호 이사장은 “신약(新藥) 개발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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