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18~20일까지 사흘간 올해 전통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사박물관 전통문화교실은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강좌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민화, 전통자수, 전통한복, 한국화, 섬유채색화, 대금(초·중급) 등 7개 강좌 1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4개월씩 총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4개월에 4만원으로 접수 시 납부하면 되고, 대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역사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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