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올해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9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1997년 경북지역 최초로 개설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동국대 일산병원, 경주병원에서 우수한 교육과 실습을 마친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 유수의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지에 취업하고 있다.
김인홍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배출해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