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21대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오 예비후보는 다음주 관련 부처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