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유명 배우, 하정우 맞나… 소속사 ‘묵묵부답’

‘프로포폴 투약’ 유명 배우, 하정우 맞나… 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승인 2020-02-18 18:23:36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연예인이 맞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8일 오후 로톡뉴스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하정우'가 맞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18일 하정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친동생 이름(김영훈)으로 예약해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채널A는 “한 유명 배우가 수년간 많게는 수십 차례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배우의 이름을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보도와 관련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연락을 받지 않으며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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