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에게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남성은 57년생 한국남성으로 지난 19일 사망했다. 31번째 확진환자가 병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정신병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20일 진행한 진단검사에는 고인도 포함됐다. 그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방역당국은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국내 환자는 20일 오후 4시 기준 1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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