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A(24·여)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뒤 20일 고열 등의 증상으로 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A씨가 13명과 접촉하고 죽도시장, 중앙상가 등 7곳 이상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지난 20일 포항에서 40대 여성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