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용하는 과대광고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페이스북이 ‘제한된 공급’ 등 코로나19의 위기감을 조성하고 암시하는 광고나 게시물에 대해 이번 주부터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또 ‘제품이 바이러스 확산 100% 막는다’는 마스크 광고 등 치료 나 예방을 보장하는 광고도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처음으로 중국 이외의 새로운 사례의 수가 전국의 새로운 감염의 수를 초과했다고보고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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