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 A여성(29세)은 서울 명동의 의류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인천서구청 발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서구 자택(가정동)에 거주하며 20일과 24일 인천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승차해, 검암역 환승, 서울역 환승, 명동역 하차, 명동 근무지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자택에서 머무르다 27일 오후 3시3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시행했다.
앞서 A씨의 직장동료 3명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2명은 대구에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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