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능동에 사는 38세 남성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다녀왔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뒤, 어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북, 도봉, 영등포, 용산, 중구 등 5개 구를 제외한 20개 구에서 거주자가 확진자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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