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 45억원을 들여 군·농어촌도로 22개 노선 13.9km를 확·포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시는 군도 6개 노선 6.7km, 농어촌도로 16개 노선 7.2km를 확·포장해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도 확·포장사업은 계속사업 지구인 ▲관청~주산선(군도 4호) ▲승부~반곡선(군도 8호) ▲상산~선동선(군도 12호) 등이다. 신규사업지구은 ▲후지~풍월선(군도 3호) ▲기린~화룡선(군도 4호) ▲주산~강고선(군도 4호)이며 도로구역결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도 확·포장사업은 ▲만수선(고부206호) ▲덕수선(고부309호) ▲용흥선(고부311호) ▲원자선(산내101호) ▲장매선(산내102호) ▲두예선(산내103호) ▲사적선(산내206호) ▲영삼선(옹동203호) ▲제내선(옹동204호) ▲장산선(정우206호) ▲은원선(칠보202호) ▲한화선(북면201호) ▲구계선(감곡103호) ▲동지선(산외202호) ▲야주선(산외201호) ▲진구선(산외207호)을 추진한다.
또 국도 1호선 전주 방향에서 제2청사로의 진·출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진입로도 개설할 예정이다.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보상과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도로망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상세히 파악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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