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 방문 격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 방문 격려

기사승인 2020-03-11 17:17:41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일 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감염병 발생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감염병 오염 지역 등 외부 여행객에 대해 철저한 검역을 거쳐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옥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비상근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소 다중이용 대중교통 시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조를 편성해 하차승객에 대한 발열체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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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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