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긴급재난기금 지원을 촉구했다.
12일 신영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질 것은 자명하고, 따라서 내수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현금 살포’ 수준의 재정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군산시에는 민선 7기 강임준 시장 때 계획한 ‘군산형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있다"며 "군산형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용 노동자 및 단기 일자리 종사자의 실직과 휴직, 그리고 모든 생계곤란자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긴급복지원금 20억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임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장에게 제안했다.
신 후보는 "지금은 일종의 전시 상황"이라며"복지부와의 협의 등 정부와 법적인 문제로 많은 힘든 점이 있더라도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경제적 약자를 위한 길에 더욱 힘써 주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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