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13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확진자가 이달 8일 디큐브시티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이날 오후 4시40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면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점포 내부 소독도 자체적으로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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