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 자원봉사 안심 수요처’를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방역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700여 곳의 수요처 중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 방역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고양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수요처 8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수요처 15곳에서 실시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꽃·화분 선물 릴레이 캠페인, 안심 마스크 만들기, 응원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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