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안심키트 400세트' 전달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안심키트 400세트' 전달

기사승인 2020-03-17 14:00:59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 자원봉사센터가 17일 손소독제와 천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400세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현대 위아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천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심키트 120세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17일부터 3일 동안 적극 봉사에 참여해 수제 마스크 400개를 완성해 전달했다.

이미순 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제 마스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자원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러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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