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오늘(19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새벽 2시에는 연평·백령도를 포함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야외에 설치한 천막을 비롯해 간판, 건축 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