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정해원, 방역팀에 김밥 선뜻…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미담

장수 정해원, 방역팀에 김밥 선뜻…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미담

기사승인 2020-03-19 12:40:58
정미경 씨가 장영수 장수군수에게 김밥 100줄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코로나19 극복현장에서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수군에 있는 음식점 정해원(대표 정미경)은 19일 장수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장수군의료원 관계자들에게 김밥 100줄(시가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직원들과 직접 싼 김밥을 관련 근무자들에게 전달한 정미경 대표는 “코로나19가 장수군에 번지지 않도록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우리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시장 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보여주신 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계속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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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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