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다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발생했다.
확진자는 교하동에 사는 15세 캐나다 유학생으로 20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검역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어머니와 함께 자동차로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는 21일 오후 양성으로 판정되기까지 줄곧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안에 머물렀다.
파주시는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한 뒤 검체를 채취했다.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의 소독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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