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을 예비후보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기획단은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생각을 반영해 좋은 길을 함께 가기 위한 것.
이상직 예비후보는 이미 자신의 총선 2호 공약으로 ‘청년창업벤처도시, 유니콘 요람으로’를 내걸었으며, 민주당 중앙당도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공약한 바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임시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큰 혁신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집중 지원했다.
이번 청년정책기획단에는 유충렬(민주당 정책위부의장)씨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고자옥(고하우스 대표), 천순영(참다움 대표), 이정준(참사람덴탈 대표), 임희창(전주청년리더 부회장)씨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직 후보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블랙스완처럼 사회 모든 부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요즘, 청년들의 고통도 매우 크다”면서 “청년정책기획단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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