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가 2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총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별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주임록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공공성 향상을 위한 광주시 마을버스 공영제 위탁 운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현철 의장은 “집행부는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추경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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