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7일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 이정원 상무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박덕곤 센터장과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베이비부머로 불리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창업체험 같은 일자리 사업,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덕곤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신중년 세대들의 퇴직도 빨라지는 추세"라며 "준비 없이 퇴직을 맞이한 사람들은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는 만큼 경남 지역의 신중년 퇴직 인력을 위한 지원과 은퇴 설계를 통해 경남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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