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52‧사진) 후보는 29일 오후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코로나 비상경제대책' 발표는 ‘대국민 호도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신동욱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 좌파정부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기 전에 스스로 철새 정치인의 민낯부터 성형수술 견적을 뽑아라”고 일갈했다.
신동욱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위원회’를 구성하기 전에 선거패배 후 무늬만 통합이고 내용은 분열인 ‘통합당 해체를 위한 비상위원회’를 먼저 구성하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후보는 “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한 꼴이고 총선 구원 투수가 아니라 총선 패전 투수로 응급보험 들어놓은 꼼수 꼴”이라고 날을 세웠다.
신동욱 후보는 “황교안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은 정치인으로서 탄핵 62적의 우두머리 김무성 유승인의 아바타 역할은 그만하고 보은 차원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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