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확진 90대 여성 추가 사망…국내 사망자 161명

대구서 코로나19 확진 90대 여성 추가 사망…국내 사망자 161명

기사승인 2020-03-30 17:42:09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109명을 포함해 총 161명으로 늘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여·98)씨가 사망했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입원했던 A씨는 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심부전,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