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토익킹’으로 불리는 토익 권위자 김대균 교수의 강의를 이제 안방에서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김대균 교수의 수준 높은 토익 강의를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케이블 TV에서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대균 교수가 진행하게 될 ‘김대균 토익킹’은 4월 1일 오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대균 토익킹’은 Olleh TV 265번, BTV 136번, 딜라이브 154번으로 채널을 배정받았다.
‘토익킹’으로 불리는 김대균 교수는 위키백과에 등재된 대한민국 최고 스타 영어 강사이다. 2017년 1학기부터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토익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 교수는 정기 토익 370여 회 최다 응시자면서 만점 기록을 보유한 강사이기도 하다. 김대균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200여 권의 토익책을 출간했으며, 최초로 토익 일본어판을 수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김대균 교수의 토익 강의 최대 강점은 김 교수 본인이 370여 회 넘게 토익시험을 응시하면서 얻은 실전 경험”이라며 “이러한 실전성을 바탕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분석과 명쾌한 문제 풀이 해설은 토익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매월 오프라인 특강과 스터디를 포함한 정기 모임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1호 영어 콘텐츠 연구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영어 회화 마스터 시리즈’의 저자인 오영일, EBS 인기 영어 방송 ‘Can Can Can’의 진행자 개그우먼 이희경 그리고 EBS 고정 게스트이자 CF 모델로 활동 중인 데렉 스텔라 등을 초청해 공개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김현숙 교수는 “매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특강과 정기 모임은 실전에 강한 글로벌 전문 지식인 양성이라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제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영어,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무료 원어민 교수 전화 영어 및 중국어 서비스, 국내외 캠프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 중국 화중사범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학점교류는 물론 세종대학교와 학점교류 및 캠퍼스 공유를 통해 국제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졸업 후 세종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영어번역 자격증, 영화/시나리오 번역가 자격증 등의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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