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국민의당 최고위원 및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1일 미래통합당 입당과 함께 이장우 국회의원 후보와 미래통합당으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 지지를 선언했다.

한현택 전 동구청장은 통합당 입당에 앞서,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다시 희망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구국의 신념으로 통합당에 입당한다”며 입당 소견을 밝혔다.

이장우 통합당 대전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국민이 매우 힘겨워하는 시점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과 국민의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한 전 최고위원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청장은 통합당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특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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