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4월 23일까지 휴장…4번째 추가연장

창원경륜공단 4월 23일까지 휴장…4번째 추가연장

기사승인 2020-04-05 19:55:4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4월 9일까지 예정됐던 휴장을 4월 23일까지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은 2월 23일부터 휴장을 실시한 이후 세 차례 휴장을 연장하며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봐 왔지만 아직까지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시 한번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공단은 휴장 기간동안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출장 및 사적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고, 공단 내 방역과 출입자 통제에 전력을 하고 있다.

또 공단은 정상 운영중인 공영자전거 누비자와 터미널에 대한 방역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도훈 이사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고객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공단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등 재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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