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제약업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회사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광동제약이 배우 김유정과 캠페인에 돌입했다. 휴온스는 관계사 휴메딕스가 개발한 신제품을 발매한다.
▷광동제약, 모델 김유정과 ‘아이톡점안액’ 본격 홍보=광동제약은 ‘아이톡점안액’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아이톡점안액의 주 성분인 트레할로스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식약처 권고사항에 따라 NON-리캡 용기로 제작됐으며, 개봉 후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남성 비뇨기 필러 ‘더블로 필’ 발매=휴온스는 관계사 휴메딕스가 개발한 남성 비뇨기 히알루론산 필러 ‘더블로 필’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더블로 필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음경의 진피심층 또는 피하층에 주입하여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왜소음경증후군의 남성의 음경 확대’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더블로 필의 주성분은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HA)이다. 250만 달톤(Dalton)의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3차원 망상구조로 가교·결합돼 있어 점탄성과 응집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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