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시행

양산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0-04-06 14:07:59

[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대수는 총 30대며, 보조금 지원대상은 2020냔 1월 1일 이전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및 접수는 양산시 홈폐이지에 공고 후 4월 6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 없이 출고 순이다.

차량가격은 대당 7100만원에서 7500만원 정도며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원이고 주행거리는 1회 충전으로 600km까지 가능하다.

현재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이며, 이후 추가되는 차종이 있을 경우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는 수소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차량 충전소를 물금읍 증산역 인근에 설치 추진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 12월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운영현황은 수소충전소위치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