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19·어린이집 등 공적마스크 27만 6000개 공급

식약처, 119·어린이집 등 공적마스크 27만 6000개 공급

기사승인 2020-04-09 13:40:17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정부는 119구급대원, 어린이집 등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 27만 6000개의 공적마스크를 우선 공급한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 총 980만 8000개 중 119 구급 출동대원을 위해 소방청에 19만 4000개를 공급한다.

또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8만 2000개를 공급한다. 전날에는 14만 8000개를 공급했다.

아울러 전국 약국에는 756만 4000개, 서울‧경기 제외 지역 하나로마트 12만개, 읍‧면 소재 우체국 8만개, 의료기관 147만 9000개, 특별공급 28만 9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부터는 마스크를 보낼 수 있는 해외거주 가족의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에게만 보낼 수 있었으나, 며느리‧사위, 형제‧자매도 대상으로 추가해 1개월에 8개 이내(동일한 수취인 기준)로 발송할 수 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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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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