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7명 늘어 1283명…예천서만 5명 증가

경북 신규 확진자 7명 늘어 1283명…예천서만 5명 증가

기사승인 2020-04-10 10:19:22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증가했다.

10일 경북도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경북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증가한 1283명이다.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가족 3명, 직장 동료 1명 등 5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경산에서도 집단발병한 서요양병원 종사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자는 26명 늘어 총 941명, 완치율은 73.3%로 집계됐다.

경북지역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52명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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