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1290명으로 전날 보다 4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예천에서만 4명 발생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
예천 확진 환자는 모두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9세·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A씨로부터 전파된 감염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예천이 21명으로 증가했다.
또 경산 630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포항 52명, 안동 50명, 칠곡 49명, 경주 47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으로 전일과 같다.
이 밖에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청송·영양 각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릉은 청정 지역으로 남았다.
완치자는 이날 7명이 퇴원해 총 966명으로 증가했으며, 완치율은 74%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54명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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