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B등급 달성

석탄공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B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0-04-13 16:37:33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대한석탄공사(유정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B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전경영과 작업장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지표 등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체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분야 34개 평가지표에 대해 선정했다.

공사는 기능조정대상기관 지정 및 지하 수 백미터의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체기관에서 B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평가내용 중 안전경영체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최고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 및 공표, 이를 전 직원이 공감하도록 노력하는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대책회의를 주관, 안전활동 강화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B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유정배 사장은 "생산우위에서 안전우위로 전환, 공기업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안전에 관해서는 노사 공동 추진체계가 작동해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 안전보건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매진해 왔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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