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4일 오전 10시 10분경 통영의 한 조선소 상가대에 있던 A호(4407톤,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진화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통영의 조선소 상가중인 A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됐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통영 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오전 10시 1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확인하니 화재는 자체 진화 완료됐으며, 주변해역 해양오염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은 용접작업 중 불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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