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청소 잘하는 집’ 46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 잘하는 집’이란 해당건물 주변 청소책임구역을 청결하게 관리되는 곳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와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 잘하는 집’ 사업을 시행하는 등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앞장서서 청소하는 클린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 청소문화를 확대해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를 통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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