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스포츠안전캠프’ 연거푸 선정

전북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스포츠안전캠프’ 연거푸 선정

기사승인 2020-04-20 14:24:39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추진하는 ‘2020 생활체육안전교실 스포츠안전캠프’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0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캠프일정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진행, 스포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소외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체육회는 이번 캠프에서 스포츠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서바이벌 사격과 전통활 국궁체험, 명랑운동회, 미니올림픽 등 체험시간도 마련했다.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안전의식을 심어주겠다”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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