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Mnet 새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의 MC를 맡은 아나운서 장성규가 “장르는 다르지만 드라마 ‘부부의 세계’만큼 재밌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장성규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로드 투 킹덤’이 방영 내내 화제성 1위를 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Mnet ‘퀸덤’의 남자버전으로 보이그룹 7팀의 경연을 다룬다. 배우 이다희, 아나운서 장성규가 진행하고, 그룹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가 출연한다.
‘퀸덤’에 이어 또 한 번 ‘로드 투 킹덤’를 진행하게 된 장성규는 “부담감보단 영광이고, 기대가 앞선다”라며 “‘퀸덤’이 10주 방송 중 9주동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로드 투 킹덤’은 8회까지 간다고 하는데, 8회 모두 화제성 1위가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출연자들의 무대를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랐다. 자세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엄청난 무대가 준비돼 있다. 팬들이 자지러지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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