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전북농협, 나눔축산운동 펼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전북농협, 나눔축산운동 펼쳐

기사승인 2020-04-22 15:42:03
22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완주군 화산면 독거노인 이모씨 주택의 낡은 씽크대·장판을 교체했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완주군 화산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완주군 화산면 독거노인 이모씨 주택의 낡은 씽크대·장판을 최신 씽크대·장판으로 교체하고 입구계단 보수작업을 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부문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모씨는 "집이 낡고 더러웠는데 씽크대와 장판을 바꿔주고 입구계단 보수를 하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전북농협 김영일 부본부장, 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 김양우 축산사업단장, 여기현 화산면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와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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