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배우 박지영이 멜로 연기를 함께해보고 싶은 배우로 박해수를 꼽았다.

박지영은 24일 방송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함께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해수를 언급하며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박지영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호텔레이크’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경선 역으로 나온다. 

그는 “공포영화 캐스팅이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극장에 관객들도 없으니 띄엄띄엄 앉아서 보시면 공포감이 배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호텔레이크’는 유미(이세영)가 ‘레이크’라는 이름의 작은 호텔에서 사장 경선, 메이드 예린(박효주)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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